
도도가 태어나고 조리원에 있을 때 부터 드롭 액체 아기 유산균&비타민D을 먹였는데
문득 든 생각이 '매번 뚜껑을 열고 닫는데, 특히나 영양 파괴가 쉬운 유산균과 비타민D가
이런 환경에서 괜찮을까?'라는 고민이 생겼다.
화장품도 단지형 화장품은 절대 안 쓴다는 주의인데
드롭형 영양제가 단지형은 물론 아니지만 어쨌든 뚜껑을 계속 열고 닫는데
안의 내용이 공기와 쉽게 접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 조금 찝찝하다 생각하던 차에
도도가 2개월쯤 되던 차에 맘카페에서 아기 영양제를 검색해보고 꽤 많은 추천이 있었던
PH365 아기 영양제로 구매했고 그때부터 수도 없이 재구매 하고 있다.

내돈내산이라 광고할 목적도 아니고, 정말로 24년 11월부터 꾸준히 재구매 하고 있음!
여기서 짚고 넘어가자면,
아기에게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D가 왜 반드시 필요할까?
첫번째. 유산균이 중요한 이유!
유산균은 아기 면역력을 길러주고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해서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기에게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게 "면역력"이기 때문에
유산균은 당연히 필수 영양제인 셈.
두번째, 비타민D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D는 외출이 거의 없어 햇빛에 노출될 일이 없는 신생아들이
가장 쉽게 결핍되는 것이 이 비타민D인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이라는 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으면 근육 및 뼈의 쇠약과 통증이 발생하고
영아의 경우 두개골이 물러지고 뼈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구루병이 발생해서
앉거나 기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분유 먹는 아기들은 분유에 비타민D가 어느정도 함유되어 있지만,
모유수유하는 아기들은 모유에는 비타민D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로 복용해야한다.
사실 아기든 어른이든 유산균이랑 비타민D는 무조건 챙겨먹는게 좋은 거 같다.
내 경우 그전에는 안먹다가 임신했을 때부터 습관이 되서 쭉 챙겨 먹고 있는 편.

피에이치365 아기 유산균과 아기 비타민D 영양제를 도도가 2개월 정도쯤부터 복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복용을 시작했을 때는 약간 묽은 변을 보길래 걱정했는데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묽은 변을 보면 유산균은 한 포 전체를 주지말고 반정도로 줄여서 복용하라고 해서
반만 분유에 타주니 묽은 변이 잡혔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래도 원래 먹던 드롭형 유산균도 아닌 새 유산균으로 갑자기 바뀌어서 장내 환경이 바뀌는 것도 있고
보장균수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그런것 아닐까 싶다.

ph365 베이비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포에 3g인데 보장균수는 약 15억 CFU이고,
람노서스, 프롤린 유산균 포함,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것이 특징인데
사실 균수가 많다고 더 좋은 유산균은 아니고, 유산균은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장균수"가 중요하다.
유익균수가 암만 300억 500억이라도 실제 장에서 흡수되는 균수가 적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실제 장에서 흡수 되는 진짜 보장균수가 높을수록, 위장 건강 전반이나 배변 패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바깥 외출이 적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볼 일이 적은 신생아들은 이 비타민D영양제가 필수인데
사실 분유에도 비타민D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영양제까지 추가로 복용하면 과다복용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분유수유량이 많을 경우엔 비타민D는 추가로 주지 않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드롭형 영양제는 비타민D+유산균이 합쳐져 있어서 따로 비타민D만 뺄 수 없기 때문에
이 때문에라도 단독으로 주거나 뺄 수 있는 가루형 영양제로 바꾼 이유도 있었다.
지금 도도는 후기 이유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분유수유량이 많이 줄어서
비타민D 영양제가 필수인 셈!

제조번호와 소비기한까지 꼼꼼하게 표시되어 있다.

다만 ph365 아기 유산균과 비타민D가 조금 아쉬운 점은
하필 유산균이랑 비타민d 둘다 포장지 컬러가 노란색이라
이렇게 상단에서 보면 뭐가 유산균이고 뭐가 비타민D인지 진짜 헷깔린다.
예전에 도도 아빠가 뭐 치우다가 실수로 도도 영양제 박스를 엎은적이 있는데
본인은 정리를 한다고 한 것이겠지만...^^...유산균 박스에 비타민D가 꽂혀 있거나 섞혀있거나 해서
다시 정리한다고 애먹었음...좀 더 구분이 쉽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고로 ph365 영양제를 구매하면 아기 엠보 손수건이랑 플라스틱 약통을 서비스로 매번 보내주신다.
분유에 영양제를 섞어 먹이다보니 이 약통은 거의 쓰질 않아서 받는 족족 버리다가
이것도 일이다 싶어서 주문할 때마다 약통은 보내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다.

스틱 파우치 상단에 이지컷이 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다.
보관은 냉장보관 할 필요 없이 상온에 보관하면 된다.


도도는 이유식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분유 타기전에
영양제도 같이 넣어서 섞어서 수유를 했었는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는 배가 부른지 분유를 자주 남겨서
버려지는 영양제가 아까워서 이렇게 이유식에 섞여 먹이고있다


유산균은 가루가 하얗고 비타민D는 그보다 살짝 미색을 띄고 있다.


이유식에 섞어 먹이고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바닥까지 다 섞어버리진 않는다.
왜냐면 도도는 뱃골이 작아 이유식도 남기기 때문이지요...^_ㅠ 후
이유식 상단에만 영양제를 뿌린 후 윗면만 살살 휘저으면 밥이랑 섞이는데
완전히 흔적도 없이 다 섞이진 않고 사진 처럼 덩어리 질 때가 많다.


비록 덩어리 지긴했지만 ^_ㅜ
유산균 특유의 미세한 달짝한 맛이 있어 거부감 없이 잘 먹는 편.



보통 이유식을 시작하면 분유수유량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수분 섭취량이 줄어서
변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2개월때부터 계속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어온 ph365 유산균 덕분인지
도도는 이유식 시작하고나서 단 한번도 변비 온 적이 없다!
그래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마 도도의 아기 영양제는 ph365로 계속 정착하지 않을까 싶다.
ph365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D 영양제는 방부제나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성분 중심이라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분말 형태로 소포장되어 있어 도도처럼 이유식이나 요거트, 간식에 섞어 먹이기도 쉽고
일일 기준치가 명확해서 과다 또는 섭취 부족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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